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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5

임영웅 콘서트 실황 영화, 미국 상영

임영웅은 지난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5만 명의 관객 앞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그의 음악성을 과시한 바 있다. 그 당시 공연 실황과 준비과정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은 한국에서 큰 흥행 기록을 세우며 미국에도 진출했다.   한국 가수 공연 실황 영화로서는 최초로 35만 명의 관객 동원과 100억 원의 입장 수입이라는 대기록을 국내에서 세웠지만, 아이돌이 아닌 한국 가수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해외에서 수익을 올리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K-뮤직, K-드라마, K-푸드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지만, 아직 임영웅에게는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사실을 모를 리가 없는 CGV가 과감하게 아시아를 비..

일상의 행복 2024.10.27

마이 리틀 히어로 트럭

Chevy C10 Stepside Pickup 가수 임영웅의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담은 KBS 5부작 '마이 리틀 히어로'의 지난 토요일 첫 방영분에 LA근교의 사막지역을 달리는 복고풍의 트럭을 보고 무슨 트럭인지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 73-87년도에 출시된 시보레 (Chevrolet, Chevy) C10 stepside 픽업트럭이었습니다. 73년도에 첫 생산되었고 87년에 단종된 차량입니다. 현재는 짐칸을 늘리기 위하여 stepside 픽업을 거의 볼 수 없지만, 오히려 스텝사이드가 있는 것이 여유 있고 날씬해 보여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임영웅이 복고풍의 트럭으로 모래사막을 지날 때 어떤 영감이 떠올랐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 토요일 방영분에 임영웅의 자작곡이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 만발!!

일상의 행복 2023.06.01

가수 임영웅의 신의 한 수: 상암 경기장 축구경기 시축과 축하 공연

상암 올림픽 경기장 프로축구 시축 가수 임영웅이 4월 8일 서울 상암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임영웅이 먼저 FC서울 측에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와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추진되었으며 4만 5천 명이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상암 올림픽 경기장은 임영웅이 작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차기 콘서트장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축과 하프타임 축하무대 공연을 통하여 팬들이 보여준 응원과 열기는 이러한 큰 장소에서도 콘서트를 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것으로 임영웅에게는 이번 행사 제안이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축하공연과 팬들의 매너..

일상의 행복 2023.04.10

임영웅 LA 콘서트에 3세대가 갑니다

아내와 딸, 그리고 손녀까지 3세대가 내일 임영웅 LA 콘서트를 갑니다. 텍사스 휴스턴에서 캘리포니아 LA까지 비행기로만 4시간 정도 걸리니까 차로 이동하는 시간과 비행기 대기시간 포함하면 집에서 공연장까지 7-8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에 부산 벡스코 앙코르 공연에는 저랑 같이 갔었는데 이번에는 저는 안 가고 아내가 딸과 손녀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LA 공연은 할리우드에 있는 돌비 공연장 (Dolby Theater)에서 2월 11-12일 이틀간 열리는데, 3,500석 x2일, 전석이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영웅시대 팬들이 오는데, 한국에서도 1,500명 이상이 여행사를 통하여 단체로 온다고 하니 개인까지 합하면 그 이상이 되겠지요. 오스카 시상식도 하..

예술의 매력 2023.02.11

우리들의 블루스 (Blues)

작년 2022년에 인기 있었던 드라마 중에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게 있습니다. 영어 제목은 "Our blues, our life"입니다. 여러 주인공들의 삶의 애환을 통하여 우리에게 희망과 감명을 준 작품으로 그 제목 중에 있는 블루스의 의미를 좀 더 알고 싶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음악 감상 Lim Young Woong - Our blues 블루스는 대중가요의 한 장르로 미국 남부지역의 흑인노예들의 슬픔과 애환을 담은 음악입니다. 옛날에 디스코 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나면 열을 식히기 위하여 부르스 타임이라고 있었는데 그 블루스 맞습니다. 그때 남녀 서로 짝을 찾기 위하여 분주했는데 "난리부르스"라는 말이 그때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 노예 신분으로 살면서 흑인들이 서로 한을 달래던 것이 블루스..

예술의 매력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