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待降節)은 성탄절 4주 전부터 시작해서 성탄절 이브에 끝나며, 기독교인들에게는 사순절(부활절 전 6주간(40일)), 오순절(성령강림절: 부활절 후 일곱 번째 주일(50일)), 추수감사절과 함께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입니다. '대강절' 외에 '대림절'과 '강림절'도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대강절(待降節)의 의미 대강절은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심(降: 내릴 '강')을 기다리는(待: 기다릴 '대') 절기로서 영어로는 Advent(to + come)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켰다면, 지금은 여기에 더하여 세상 종말에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즉 초림의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재림의 예수님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