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인물이 되기를 꿈꾸는 모든 자들에게... 자세히보기

오늘의 묵상 29

의미 있는 삶이란?

'의미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 있고 보람되며 '행복한 삶' 인가요? 의미 있는 삶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매일의 선택과 행동이 스스로 정의한 삶의 목적과 가치와 일치할 때, 참된 의미의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매일 맛있는 것 먹고, 건강하고,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마음이 편하고, 여유롭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지는 몰라도 '의미 있는 삶'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삶의 목적과 가치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무엇인지, 단지 편안하게 살다 가는 것이 허무한지에 대한 답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나 목적이 미리 정해져 있다고도 하지만, 목적이란 주어..

오늘의 묵상 2024.12.21

뉴스위크 잡지 표지에 한국 대통령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 11월 15일 자 잡지에 대한민국 윤석렬 대통령이 실렸다는 소식에 휴스턴 동네 가게에 갔었지만 없었다. 그래서 아마존에 찾아보니 25불이라고 해서 구입은 안 하기로... 나에게 '국내 진실들 - 윤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라는 표지 제목이 심상치 않아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뉴스위크 취재진과 70여 분간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아래 사진 참조). 인터뷰에서 4대(의료·연금·교육·노동) 개혁과 저출산문제, 한일관계 개선, 그리고 북한문제 등을 다루었다고 한다. 그런데 북한보다 더 큰 문제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동아일보 기사에서 아래 기사를 찾았..

오늘의 묵상 2024.11.13

추천과 청탁 차이

근래에 국민 누구나 좋은 사람을 국가 요직에 추천할 수 있지 않느냐, 아니다 그것은 청탁이며 국정논란이다라는 것을 두고 말이 많다. 그래서 찾아봤다, 추천과 청탁의 차이점! ♠ 추천과 청탁추천은 특정 인물의 능력과 자질에 근거하여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반면, 청탁은 금품, 인맥 등을 통한 부정적인 방식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추천은 긍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위로 보이지만, 청탁은 부당한 방법으로 누군가를 임명하려는 시도이므로 부정적 의미로 사용된다. 추천: 특정 인물의 자질이나 능력을 인정하여, 그 인물이 적합한 직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권하는 행위로써, 공정하게 지원자의 능력, 경험, 성과 등에 기반해 이뤄져야 한다. 추천에는 금품, 압력, 인맥이 개입되지 않으며 대체로 긍정적인 ..

오늘의 묵상 2024.11.11

오대양 육대주 구분법

오대양5대양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입니다. '바다'와 '해양'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다(Sea)'는 일반적으로 땅과 접해있는 지역의 염수로서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속하는 반면, '해양(Ocean)'은 더 넓은 의미로 대양, 바다, 만, 해, 호수 등을 모두 포괄합니다.   대륙은 나라와 육지의 경계에 따라 나뉘지만 대양은 어떻게 나누어질까요? 가령 태평양과 대서양이 육지로 막혀있지 않는 지점에서는 바닷물의 경계가 어디일까요? 1. 태평양 태평양(太平洋, Pacific Ocean)은 세계에서 가장 큰 대양으로, 지구 표면의 1/3을 차지하며 이는 지구상의 모든 대륙을 합친 것보다 넓습니다. 태평양의 경계는 북극권의 베링해로부터 남극해의 남위 65도선 까지 뻗어 있으..

오늘의 묵상 2024.06.22

아파트 부실공사

아파트 건물 구조 형식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는 기둥 없이 내력벽으로 천장을 받치는 벽식 구조로 돼 있다고 합니다. 벽식 구조(Wall Structure)는 벽이 하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한 번 짓고 나면 내부 구조를 바꾸기 어렵고 바닥을 구성하는 콘크리트 슬라브(Slab) 층이 얇아 층간소음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둥식 구조(라멘구조, Frame Structure or Rahmen Structure)는 주상복합아파트에 주로 적용하는 구조인데 수평 '보'와 수직 '기둥'이 함께 천장을 받치고 하중을 견디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는 벽을 철거하고 자유롭게 내부 공간을 새로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사비가 비쌉니다. 무량판구조(Flat Slab Structure)는 보 없..

오늘의 묵상 2023.11.19

사랑이 위대한 인물을 만듭니다.

모든 사랑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 자식 사랑은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그 사랑은 진실되어야 하며, 끝까지 참고 믿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믿은만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 어느 날 한 소년에게 학교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주기만 하라면서 편지 하나를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편지를 받자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에게 큰 소리로 읽어주었습니다. ‘당신의 아들은 천재입니다. 우리 학교는 당신 아들을 교육시킬 만큼 좋은 교사가 없습니다. 그러니 아이를 당신이 직접 교육하십시오.’ 오랫동안 어머니는 그 아들을 홀로 집에서 가르쳤습니다. 세월이 흘러 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그 아들은 서랍 모퉁이에서 편지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신 아이는 지적장애..

오늘의 묵상 2023.11.03

우크라이나 댐 파괴, 전범행위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드니프로강의 카호우카 댐이 6월 6일 새벽에 파괴되어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댐 파괴 배후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십만 명의 민간인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기간시설 공격은 앞으로 전쟁의 향방과 전후 전범 문제 등에까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범람으로 인하여 민간인 피해가 생기면 폭파를 주도한 세력은 국제법을 위반한 '전범'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적대행위에 가담하지 않은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제네바협약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이 파괴되면서 댐 하류지역의 석유시설과 농장 등이 침수되고 기름과 농약에 오염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드니..

오늘의 묵상 2023.06.08

캐나다 산불, 기후재난과 환경보호

캐나다 산불 지난 주말부터 캐나다 동부지역에 발생한 산불이 많은 지역으로 번져서 6월 7일 현재 400여 건의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가뭄과 폭염등 이상기후로 인한 이번 화재는 그 연기가 미국지역으로까지 번져 뉴욕등 일부지역에서는 외출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이번 산불이 캐나다 역대 최악의 피해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지난 4년간 총 피해 면적을 넘어섰고 이재민도 2만 6천 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후재난 폭염, 가뭄, 산불, 홍수, 태풍, 허리케인, 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재난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현재 일어나는 재난은 범상치 않습니다. 이 모든 재난은 지구 환경을 잘 보전하지 못한 우리들의 잘못으로 이 땅덩어리가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것..

오늘의 묵상 2023.06.08

비목, 호국보훈의 달 6월

현충일과 6.25 전쟁일 등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생각나는 가곡이 있습니다. 바로 비목(碑木)입니다. 묘비가 돌로 만들어졌으면 비석(碑石)이고 나무면 비목 (碑木)인데 비석을 '석비'라고도 하듯이, 비목 또한 '목비'라고도 합니다. 비목의 유래는 1960년대 중반 강원도 화천 백암산(해발 1,179M) 계곡 비무장 지대에 배속된 한명희라는 청년 장교가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6.25 전쟁 때 전사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발견하고 돌무덤의 주인이 전쟁 당시 자기 또래의 젊은이였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를 지었는데 그 후 장일남이 곡을 붙여 1969년 비목(碑木)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6.25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고 여기저기에 탄피와 포흔이 남아있던 시절, 화약연기 (초연)는 사라졌지..

오늘의 묵상 2023.06.06

인도에서 건설중인 교량 붕괴

인도 갠지스강에 건설 중인 교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6월 4일 발생하였습니다. 다리 교각 한 곳이 쓰러지면서 상판이 침몰하였고 연이어 인접한 교각들도 기울어지면서 상판이 추가로 동시에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발생한 인도 최악의 철도 참사 이후 일어난 또 다른 안전사고라 인도인들은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교량은 지난 4월에 유사한 붕괴사고가 있었던지라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중앙정부가 아닌 주 정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보니 사업자 선정에서부터 청탁과 부조리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에는 카스트 (Caste)라는 신분제도가 있는데 많은 정치인들이 능력보다는 신분과 지연으로 선출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문제도 많은 것 ..

오늘의 묵상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