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쿰 (달리다굼) 달리다쿰 (달리다굼, Talitha Koum)은 아람어로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으로 예수님께서 회당장 딸의 죽음 앞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마치 잠을 자고 있는 어린아이를 깨우듯이 '이제 일어나야지'라고 말씀하시자 죽었던 소녀는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부활하셨던 예수님께서,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께서 낙심과 절망의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일어나라' 바로 '쿰'입니다. 쿰바야 쿰바야 (Kumbaya)는 미국에 정착한 아프리칸 흑인들이 귀에 들린 대로 'Come by here'를 자신들의 언어로 적은 것입니다. 그들은 'Kumbaya, Oh Lord, Kumbaya'라는 노래를 부르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그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일어섰습니다. 노예해방운동을 거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