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pollen allergies)는 오존, 미세먼지(PM2.5 및 PM10), 일산화탄소 등과 같은 오염 물질에 초점을 맞춘 대기 질 지수( Air Quality Index: AQI)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PM2.5(Particulate Matter 2.5 microns or smaller)는 머리카락의 1/30 사이즈로 화재 연기나 자동차 연소가스 등이 해당되고, PM10(Particulate Matter 10 microns or smaller)는 꽃가루, 먼지 등이 속하게 됩니다.
AQI는 PM2.5와 PM10을 포함하여 계산한 수치로, AQI가 높으면 공기 중에 미세 미립자가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AQI 수치가 높은 날에는 공기 질이 더 나쁘므로 천식, 알레르기(꽃가루 민감성 등), 심장/폐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AQI 어느 정도까지가 야외활동에 안전할까요?
- 0~50: ✅ 양호 – 미세먼지 적음, 꽃가루 영향 최소화.
- 51~100: ✅ 보통 – 꽃가루가 높지 않은 한 일반적으로 괜찮음 (아래 참조).
- 101~150: ⚠️ 주의 – 마스크 착용 권장.
- 151+: ❌ 외출금지 – 건강에 해롭거나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
꽃가루(pollen) 주의 사항
- 외출 전에 지역의 꽃가루 수(pollen counts)를 확인하세요 (날씨 앱/웹사이트에서 제공).
- 꽃가루 수는 보통 아침(오전 5~10시)과 따뜻하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가장 높습니다.
- 비가 오거나 습한 날은 공기 중에 꽃가루가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 꽃가루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세요.
- 외출 후에는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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