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지설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300여 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불법 취업으로 연행되고 일부는 수갑을 차는 수모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여러 한국의 기업들이 미국의 요구대로 미국 현지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약속하고 시행하고 있지만, 막상 현지에서 전문직 엔지니어나 테크니션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태입니다. 따라서 시설 완공과 제품납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숙련된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빠른 시일 안에 공장을 완공하고 숙련공을 양성하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 파견된 이들이 주로 대기업 하청업체의 직원으로서 H-1B (대졸 이상 전문직 취업 비자) 혹은 H-2B (비농업 분야 임시근로자 취업비자) 없이 현장에서 일을 했다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