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스위스 치즈 플랜트 열대우림 지역 태생으로 햇볕이 가려도 잘 자라며 독소제거용으로 실내에서 기르기에 좋은 플랜트로 몬스테라 (Monstera)가 있습니다. 하트 모양의 잎이 자라면서 가운데 구멍이 생기는데 이것이 꼭 스위스 치즈 같다고 하여 Swiss Cheese plant라고도 불립니다. 이렇게 구멍이 생기는 이유가 빛이 잘 들지 않는 정글에서 아래까지 빛을 나누기 위한 사랑과 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잎이 여러갈래로 갈라지면 잎 가장자리의 길이가 2-3배로 늘어나므로 나쁜 공기를 더 잘 정화시키고 과수분을 잘 배출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기 몸에 구멍을 내면서 남에게 빛을 양보하며,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하여 몸을 쪼개는 플랜트를 보며 인간보다도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