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가깝게 오래 사귀어 친하게 어울리며 정이 두터운 사람을 친구 (親舊)라고 하며 비슷한 말로써 '벗'이나 '동무'가 있습니다. 북한에서 '동무'를 '혁명을 위하여 함께 싸우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면서 남한에서는 '동무'라는 단어를 기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친구'라는 단어는 '오래된'이란 뜻이 포함되어 있는 한자어로서 '오랜 벗'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벗 성경에 유일하게 하나님의 벗이라고 인정받은 인물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의로운 자라고 하시며 나의 벗이라고까지 하셨습니다.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이사야 41:8)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