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기초하에 출발하였다. 그래서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 평등한 삶을 보장받는다. 따라서 초창기에는 구 소련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민주주의가 당연히 우세하다. 그 이유는 공산주의의 만인 평등사상이 오히려 경쟁의식을 저하시키고 근로 효율이 떨어지면서 국가들이 가난해졌기 때문이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봤자 게으른자들과 동등한 보상을 받는다면 그 누가 열심히 일을 하겠는가? 학교에서 반 평균 점수를 모두에게 똑같이 준다면 반 평균을 높히려고 서로가 열심히 공부를 하겠는가, 아니면 남의 노력에 기대며 적당히 공부할 것인가? 인간의 심리는 후자이다. 열심히 공부해봤자 평균 점수밖에 못 받으니까... 그러면 민주주의는 어떨까? 모든 사람에게 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