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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여정

구원과 영생의 대화

해양맨 2025. 2. 8. 08:07

 

 

민수: 요즘 가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돼. 우리가 왜 살아가는지, 죽으면 끝인지… 솔직히 모르겠어.

로은: 나도 예전에 그런 고민 많이 했어. 그러다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답을 찾았지.

 

민수: 하나님을 믿으면 어떤 답을 찾게 되는데?

로은: 성경은 우리가 단순히 태어나서 살다가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말해. 그런데 인간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 단절되었고,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지.

 

민수: 죄라… 난 나름대로 착하게 살려고 하는데, 그래도 죄인이라는 거야?

로은: 맞아. 사람들은 흔히 "나는 나쁜 짓 안 했으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하는데,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말해. 우리가 스스로 의롭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부족한 존재야.

 

민수: 그렇다면, 그런 죄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데?

로은: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해결책을 주셨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거야.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데도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어. 그분을 믿으면 우리가 받을 형벌 대신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될 수 있어.

 

민수: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거야? 뭔가 너무 쉬운 것 같은데.

로은: 사실 인간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구원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거야. 선물처럼 말이야. 우리가 할 일은 단순히 그 선물을 받아들이는 것뿐이지.

 

민수: 받아들인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거야?

로은: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시고, 내 죄를 대신해 죽으셨다는 걸 믿고, 그분을 따르겠다고 결단하는 거야. 그리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면 돼.

 

민수: 음… 쉽게 결론 내리긴 어렵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볼게.

로은: 그래, 중요한 문제니까 충분히 고민해 봐.

 

민수: 고마워, 지훈아. 너랑 얘기하면서 뭔가 마음이 좀 따뜻해지는 느낌이야. 참, 네 이름이 무슨 뜻이야?

로은: 길 '로'에 은혜 '은'. 하나님의 길을 하나님의 은혜로 간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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