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인물이 되기를 꿈꾸는 모든 자들에게... 자세히보기

무궁화 2

역사 속 오늘, 10월 3일: 4356년 전, 고조선 건국 (개천절)

역사 속 오늘, 10월 3일에 일어난 일: BC2333년 - 고조선 건국 1932년 - 이라크가 영국으로부터 독립 1935년 - 이탈리아 왕국이 에티오피아를 재침공 1990년 - 분단 41년 만에 서독과 동독이 하나의 독일로 재통일 1993년 - 러시아 보리스 옐친 대통령, 반옐친 유혈시위로 모스크바 일원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2006년 - 서해대교에서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12명 사망, 54명 부상 오늘의 묵상: 고조선 건국 (개천절) 기원전 2333년 10월 3일, 4356년 전 오늘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했습니다. 고조선의 건국일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1909년 대종교에서 음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결정했고, 1919년 임시정부도 이를 따랐습니다. 정부 수립 후 1949년, 양력 10..

역사속 오늘 2023.10.03

자연의 순리, 인생의 순리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나뭇잎이 지면 다시 새 잎이 나오는 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텍사스 남부의 겨울은 영하로 내려가는 적이 드문데 작년 12월에 영하의 한파가 2-3일간 계속되어 뒷 뜰에 심은 무궁화 나무가 얼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정도 날씨가 푸근한가 했는데 누렇게 마른 잎이 떨어지기도 전에 그 자리에 새잎이 파릇파릇 나오고 있었습니다. 죽지나 않았을까 걱정하던 나무에서 새싹이 돋는 것을 보며 자연의 순리와 나무들조차 삶에 대한 애착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직 1월이라 추운 날씨가 언제 또 닥칠지 모르는데 가녀린 이파리는 햇살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세월 따라 잎이 지고 새잎이 나듯이 사람도 나이들면 떠나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납니다. 재작년 이맘 때에 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두 달 후에 외손자가 태..

일상의 행복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