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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역사 속 오늘, 10월 3일: 4356년 전, 고조선 건국 (개천절)

해양맨 2023. 10. 3. 00:00

역사 속 오늘, 10월 3일에 일어난 일:

BC2333년 - 고조선 건국

1932년 - 이라크가 영국으로부터 독립
1935년 - 이탈리아 왕국이 에티오피아를 재침공
1990년 - 분단 41년 만에 서독과 동독이 하나의 독일로 재통일
1993년 - 러시아 보리스 옐친 대통령, 반옐친 유혈시위로 모스크바 일원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2006년 - 서해대교에서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12명 사망, 54명 부상


오늘의 묵상: 고조선 건국 (개천절)

기원전 2333년 10월 3일, 4356년 전 오늘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했습니다.

 

고조선의 건국일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1909년 대종교에서 음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결정했고, 1919년 임시정부도 이를 따랐습니다. 정부 수립 후 1949년,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선포합니다.

 

나라 이름이 애초에는 조선이었는데, 위만조선이나 기자조선과 구별하기 위하여 단군조선 혹은 옛 고(古) 자를 더하여 고조선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조선(朝鮮) '밝은 아침'이란 뜻으로 떠오르는 아침해를 일찍 맞이하는 동방의 고요하고 밝은 나라(The land of morning calm)라는 뜻입니다.

 

단군은 제사장(단)과 왕(군)의 직분을 일컫는 용어로써 고조선이 제정일치 국가였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왕검은 누구일까요? 신화상의 인물로 볼 수도 있지만, 혹자는 노아의 홍수(BC2458년)와 바벨탑 사건(BC2357년) 이후 흩어진 인류의 조상들 가운데 셈족의 5대손인 '욕단'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노아의 아들이며 황인종의 시조가 되는 셈의 4대손인 에벨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벨렉과 욕단입니다. 벨렉은 서방으로 이주하여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고, 욕단은 동방으로 이주하여 BC2333년에 고조선을 개국한 단군임금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나라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억지 같기도 하지만, 아리랑 민요는 욕단이 무리를 이끌고 아시아의 산맥을 넘어올 때 불렀던 노래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아리랑은 (왕)과 이랑(함께)이 합쳐진 말로써 주님과 함께 (With God)라는 뜻이 됩니다. 그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과 용기를 갖고 온갖 역경을 헤치고 만주와 한반도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꽃이 무궁화인데 이것을 영어로 Rose of Sharon이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샤론의 장미 혹은 수선화로 번역되어 있으며 예수님의 비유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애국가에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흔적이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인구도 작고, 천연지원도 천박한 조그마한 땅에서 세계 경제 10위권에 들며, 미국 다음으로 전 세계에 선교사를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택한 민족에게 베푸시는 은혜라고 보는 시각도 있음을 개천절을 통하여 살펴보았습니다.

 

한반도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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