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심로'는 김학래가 부른 노래로, 이번 '임영웅 리사이틀(Re:citle)' 콘서트에서 듀엣으로 불렸던 곡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새리(Saree)와 그의 아빠 로버트(Robert)가 함께 부른 곡도 참 좋습니다.
애절한 노랫말이나 감미로운 멜로디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심금을 울리는 명곡입니다.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두 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 사람이 흘려요
우리 헤어질 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 사람은 우산도 안 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린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후렴)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이 아파 어쩔 줄 모르고
이룰 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기 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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