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인물이 되기를 꿈꾸는 모든 자들에게... 자세히보기

분류 전체보기 630

역사 속 오늘, 6월 22일: 1986년 월드컵 8강전 '신의 손' 사건

역사 속 오늘, 6월 22일 오늘은 24 절기의 하나인 하지로서 낮이 가장 길거나 (북반구), 밤이 가장 긴 (남반구) 날입니다. 역사 속 오늘 6월 22일에 일어난 사건은: 1815년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워털루 전투 패배 이후 퇴위 (프랑스 제1제국의 멸망) 1940년 - 제2차 세계대전시 프랑스와 독일의 휴전 협정 체결 (프랑스 전 영토의 3/5 상실) 1941년 - 독일이 바르바로사 작전을 개시하면서 독소전쟁이 발발 1944년 - 3년 후 같은 날에 소련이 바그라티온 작전 개시 (바르바로사 작전에 대한 보복) 1965년 - 한일기본조약 체결 1986년 - 멕시코 월드컵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팀이 잉글랜드를 2-1로 승리 (이후 결승에서 독일을 물리치고 우승 차지) 2002년 - 한국 월드컵 8강..

역사속 오늘 2023.06.22

역사 속 오늘, 6월 21일: 농지개혁

역사 속 오늘, 6월 21일 6월 21일 오늘은 국제 느림보의 날, 세계 요가의 날, 세계 음악의 날, 세계 수로의 날입니다. 역사 속 오늘 6월 21일에 일어난 사건은: 1813년 - 반도 전쟁: 비토리아 전투 1898년 - 미국이 스페인으로부터 괌을 획득 1919년 - 제1차 세계 대전: 독일의 대양함대가 스캐퍼플로에서 집단으로 자침 1900년 - 청나라의 서양강대국의 침략에 대한 반발로 의화단 '부청멸양' 사건 1936년 - 남북 전쟁을 소재로 한 마가렛 미첼의 불후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출판 1947년 -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에서 한국 가입/참가 승인 1949년 - 한국 농지개혁법 발표 2004년 - 미국이 최초로 개발한 민간 우주선 스페이스쉽 원 (Spaceship One)이..

역사속 오늘 2023.06.21

역사 속 오늘, 6월 20일: 한국 전철시대 열림

역사 속 오늘, 6월 20일 역사 속 오늘 6월 20일에 일어난 사건은: 1789년 - 프랑스혁명: 삼부회의 평민위원들이 베르사유 궁전에 모여 테니스코트의 서약을 함 1837년 - 빅토리아 여왕 영국 왕위 승계 1960년 - 말리연방이 프랑스로부터 독립 (이후 세네갈이 말리에서 분리 독립) 1973년 - 한국 중앙선 전철 개통으로 전기철도 시대 열림 2001년: 제1회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 2000년 12월 4일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 오늘의 묵상: 전기철도 시대 철도용 증기기관차를 기차라고 하고 전기기관차를 전철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 디젤기관차를 사용했지만 1973년 6월 20일 중앙선 청량리~제천 구간에 전철이 개통되면서 한국에 전기철도 시대..

역사속 오늘 2023.06.20

역사 속 오늘, 6월 19일: 미국 노예해방

역사 속 오늘 역사 속 오늘 6월 19일에 일어난 사건은: 1846년 - 미국 뉴저지주에서 최초의 야구 경기 개최 1867년 - 멕시코 황제 막시밀리아노 1세 처형 1910년 - 미국에서 처음으로 ‘아버지 날’ 기념행사 (1972년 이후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 1953년 - 미국에서 로젠버그 부부가 소련의 간첩 혐의로 사형 1961년 - 쿠웨이트가 영국으로부터 독립 2021년 - 미국 노예 해방일 (1865년 6월 19일)이 연방공휴일이 됨 오늘의 묵상: 미국 노예해방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6월 17일 백악관에서 노예 해방일인 '6월 19일(Juneteenth)'를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하며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이 156년 만에 연방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에이브러햄 링..

역사속 오늘 2023.06.19

살죽주은: 살아도 죽어도 주님의 은혜로

살죽주운 살아도 죽어도 주님의 은혜로... 엊그제 잠결에 저도 모르게 우러나온 고백이었습니다. 넉자로 줄여보니 살죽주운... 사자성어 같기도 하고 음률도 좋은 듯하여 가훈으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로는 Live and Die in the God's Grace... 줄여서 LDGG. 흠, not bad ^^ 성경에 비슷한 구절을 찾아보니 로마서 14장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가 있네요. 얼마 전에 무차별 총격으로 죽은 3살짜리 지인의 손자 장례와 103세에 돌아가신 지인의 모친상에 다녀오면서 삶에 대하여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고 죽는 것이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모든 것이 온전히 주..

신앙의 여정 2023.06.13

우크라이나 댐 파괴, 전범행위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드니프로강의 카호우카 댐이 6월 6일 새벽에 파괴되어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댐 파괴 배후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십만 명의 민간인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기간시설 공격은 앞으로 전쟁의 향방과 전후 전범 문제 등에까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범람으로 인하여 민간인 피해가 생기면 폭파를 주도한 세력은 국제법을 위반한 '전범'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적대행위에 가담하지 않은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제네바협약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이 파괴되면서 댐 하류지역의 석유시설과 농장 등이 침수되고 기름과 농약에 오염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드니..

오늘의 묵상 2023.06.08

캐나다 산불, 기후재난과 환경보호

캐나다 산불 지난 주말부터 캐나다 동부지역에 발생한 산불이 많은 지역으로 번져서 6월 7일 현재 400여 건의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가뭄과 폭염등 이상기후로 인한 이번 화재는 그 연기가 미국지역으로까지 번져 뉴욕등 일부지역에서는 외출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이번 산불이 캐나다 역대 최악의 피해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지난 4년간 총 피해 면적을 넘어섰고 이재민도 2만 6천 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후재난 폭염, 가뭄, 산불, 홍수, 태풍, 허리케인, 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재난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현재 일어나는 재난은 범상치 않습니다. 이 모든 재난은 지구 환경을 잘 보전하지 못한 우리들의 잘못으로 이 땅덩어리가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것..

오늘의 묵상 2023.06.08

비목, 호국보훈의 달 6월

현충일과 6.25 전쟁일 등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생각나는 가곡이 있습니다. 바로 비목(碑木)입니다. 묘비가 돌로 만들어졌으면 비석(碑石)이고 나무면 비목 (碑木)인데 비석을 '석비'라고도 하듯이, 비목 또한 '목비'라고도 합니다. 비목의 유래는 1960년대 중반 강원도 화천 백암산(해발 1,179M) 계곡 비무장 지대에 배속된 한명희라는 청년 장교가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6.25 전쟁 때 전사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발견하고 돌무덤의 주인이 전쟁 당시 자기 또래의 젊은이였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를 지었는데 그 후 장일남이 곡을 붙여 1969년 비목(碑木)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6.25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고 여기저기에 탄피와 포흔이 남아있던 시절, 화약연기 (초연)는 사라졌지..

오늘의 묵상 2023.06.06

인도에서 건설중인 교량 붕괴

인도 갠지스강에 건설 중인 교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6월 4일 발생하였습니다. 다리 교각 한 곳이 쓰러지면서 상판이 침몰하였고 연이어 인접한 교각들도 기울어지면서 상판이 추가로 동시에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발생한 인도 최악의 철도 참사 이후 일어난 또 다른 안전사고라 인도인들은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교량은 지난 4월에 유사한 붕괴사고가 있었던지라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중앙정부가 아닌 주 정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보니 사업자 선정에서부터 청탁과 부조리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에는 카스트 (Caste)라는 신분제도가 있는데 많은 정치인들이 능력보다는 신분과 지연으로 선출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문제도 많은 것 ..

오늘의 묵상 2023.06.05

마이 리틀 히어로 트럭

Chevy C10 Stepside Pickup 가수 임영웅의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담은 KBS 5부작 '마이 리틀 히어로'의 지난 토요일 첫 방영분에 LA근교의 사막지역을 달리는 복고풍의 트럭을 보고 무슨 트럭인지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 73-87년도에 출시된 시보레 (Chevrolet, Chevy) C10 stepside 픽업트럭이었습니다. 73년도에 첫 생산되었고 87년에 단종된 차량입니다. 현재는 짐칸을 늘리기 위하여 stepside 픽업을 거의 볼 수 없지만, 오히려 스텝사이드가 있는 것이 여유 있고 날씬해 보여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임영웅이 복고풍의 트럭으로 모래사막을 지날 때 어떤 영감이 떠올랐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 토요일 방영분에 임영웅의 자작곡이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 만발!!

일상의 행복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