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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캐나다 산불, 기후재난과 환경보호

해양맨 2023. 6. 8. 07:58

캐나다 산불

지난 주말부터 캐나다 동부지역에 발생한 산불이 많은 지역으로 번져서 6월 7일 현재 400여 건의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가뭄과 폭염등 이상기후로 인한 이번 화재는 그 연기가 미국지역으로까지 번져 뉴욕등 일부지역에서는 외출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이번 산불이 캐나다 역대 최악의 피해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지난 4년간 총 피해 면적을 넘어섰고 이재민도 2만 6천 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후재난

폭염, 가뭄, 산불, 홍수, 태풍, 허리케인, 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재난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현재 일어나는 재난은 범상치 않습니다. 이 모든 재난은 지구 환경을 잘 보전하지 못한 우리들의 잘못으로 이 땅덩어리가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편한 삶을 위하여 마구 쓰레기를 버리고, 대기와 수질을 오염시켰으며, 무절제한 탄소배출로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킨 대가입니다.

 

환경보호

우리 몸의 체온이 1도가 올라가면 면역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지구도 마찬가지로 온도가 1도씩 올라갈 때마다 이상기후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증가하며 그 재난의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령 지구의 온도가 현재보다 섭씨 3도가 오른다면 기근으로 인한 사망 1-3백만 명, 해안침수 피해 연 1억 6천만 명, 20-50% 생물 멸종 위기,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1.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2. 냉난방기 사용 시 온도를 1도 낮추거나 (겨울) 높이고 (여름);

   3. 1회용품 사용을 절제하고;

   4. 세척제 사용을 가능하면 줄이고, 좀 비싸더라도 환경친화적인 세척제를 사용하고;

   5. 쓰레기는 분리수거와 재활용하고;

   6. 썩지 않는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제품대신 쓰레기처리가 용이한 제품 사용 등을 생활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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