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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역사 속 오늘, 8월 4일: 2020년 -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해양맨 2023. 8. 4. 00:00

역사 속 오늘, 8월 4일에 일어난 사건은:

 

    70년 - 예루살렘 제2성전이 로마군에 의해 파괴됨

1896년 - 조선의 지방행정구역이 23부에서 13도로 개편됨

1905년 - 이승만,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한국의 독립 지원 요청

1914년 - 미국, 제1차 세계 대전에 중립선언: 영국, 독일에 선전포고

1915년 - 고를 리체-타르누프 공세 중 독일군이 바르샤바 점령 (제1차 세계 대전)

1944년 - 《안네의 일기》 저자 안네 프랑크 가족, 독일군에 체포

1995년 - 크로아티아의 스톰 작전 시작 (크라이나-세르비아 공화국은 스톰 작전 4일 만에 멸망)

1996년 - 대한민국, 남산 국가안전기획부 청사 철거

1999년 - 치사율 80% 에볼라 바이러스 독일에서 첫 발견
2020년 -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220명 사망, 7천5백 명 이상 부상)

 

오늘의 묵상: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2020년 8월 4일, 3년 전 오늘,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로 220명이 사망하고 7천 5백 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베이루트 항구의 창고에 보관되어있던 질산암모늄이 인접 폭죽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옮겨붙으면서 폭발되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질산암모늄은 농업용 비료이지만 화약 등 무기제조에도 쓰이는데 사고 당시 2,750톤을 6년간 저장한 채 방치 중이었다고 합니다. 질산암모늄 2,750톤의 폭발력은 적어도 TNT 1,100톤(1.1 kt)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 폭발로 220명이 사망하고 7천5백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근처 빌딩의 유리창이 깨지면서 그 파편에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사고로 레바논은 대략 1조 원어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항구에 다량의 폭발 위험물을 장기간 방치한 책임을 지고 당시 내각 총사퇴가 이루어졌습니다.

 

 

 

https://youtu.be/hp-n-ghagok

영상 7분후부터 7분 35초 사이에 대 폭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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