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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5월 9일: 153년 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역사 속 오늘, 5월 9일에 일어난 일: 1429년 - 잔 다르크가 오를레앙을 포위하던 잉글랜드 군을 물리쳤다.1871년 -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47개 모범 서원을 제외한 전국의 서원 철폐.1915년 - 중국의 위안스카이가 일본의 21개 조 요구를 승낙하다 (중국의 '국치일')1960년 - 이승만 전직 대통령이 정계 은퇴를 골자로 한 성명을 발표했다.2017년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조기 실시되다.오늘의 묵상: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1871년 5월 9일, 153년 전 오늘,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를 내려 47개 모범 서원을 제외한 전국의 수백여 개의 서원을 철폐했습니다. 본래 서원은 조선 왕조 유림들이 학문에 정진하고 선조들을 배향하며 충효예를 가르치던 곳으로 성균관..

역사속 오늘 2024.05.09

역사 속 오늘, 5월 8일: 76년 전, 세계적십자의 날 제정

역사 속 오늘, 5월 8일에 일어난 일: 1842년 - 프랑스 파리에서 열차 충돌 사고로 59명 사망.1886년 - 미국의 약사 존 펨버튼이 만든 코카콜라의 판매가 시작되었다.1945년 - 제2차 세계 대전 연합국 승리의 날1948년 - 세계적십자의 날 제정 (앙리 뒤낭의 탄생일, 1828년)1956년 - 대한민국 국회가 어머니날을 제정하다.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바뀐다.1980년 - 세계보건기구가 천연두 박멸을 선언했다.오늘의 묵상: 앙리 뒤낭과 적십자1948년 5월 8일, 76년 전 오늘, 세계적십자의 날이 제정됐습니다. ‘세계적십자의 날’은 적십자운동 창시자인 장 앙리 뒤낭(Henry Dunant)의 탄생일(1828년 5월 8일)을 맞아 1948년 제정된 전 세계 190개국 적십자의 기념일입니다..

역사속 오늘 2024.05.08

역사 속 오늘, 5월 7일: 1년 전, 텍사스 댈러스 교외 쇼핑몰 총기난사 사건

역사 속 오늘, 5월 7일에 일어난 일: 1592년 - 이순신이 거제 옥포에서 도도 다카토라의 함대를 물리침.1915년 - 아일랜드에서 영국의 여객선 루시타니아호가 독일군 잠수함의 공격을 받고 침몰, 1,198명 사망.1946년 - 소니의 전신인 도쿄통신공업이 설립되었다.2020년 - LG폴리머스인디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역사속 오늘 2024.05.07

역사 속 오늘, 5월 6일: 39년 전, 천주교 순교자 103위 시성식

역사 속 오늘, 5월 6일에 일어난 일: 1527년 - 카를 5세의 로마 약탈 사건. 바티칸에서는 당시 희생된 스위스 용병들을 추모하는 '충성 의식'을 이날 치른다.1937년 - 독일의 초거대 비행선 힌덴부르크호가 착륙 도중 폭발하며 승객과 승무원 97명 중 35명 사망. 1984년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여의도광장에서 순교자 103위 시성식..

역사속 오늘 2024.05.06

역사 속 오늘, 5월 5일: 119년 전, 고려대학교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개교

역사 속 오늘, 5월 5일에 일어난 일: 1821년 -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가 남대서양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유배 중 사망하다.1905년 - 이용익이 보성전문학교를 세우다.1945년 - 자유 러시아군단(러시아 해방군)과 체코슬로바키아 레지스탕스가 프라하 봉기를 일으키다. 1956년 - 나세르 이집트 대통령, 수에즈 운하 국유화 선언하다.2007년 - 카메룬 남부에 케냐 항공 737-800기가 추락하여 탑승객 114명 전원 사망. 오늘의 묵상: 보성전문학교 개교1905년 5월 5일, 119년 전 오늘, 이용익이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를 세웠습니다. 탁지부대신(현 기획재정부 장관)이며 군부대신이었던 이용익은 임오군란 당시 민비를 등에 업고 도망가 살려 낸 인물입니다. 그는 고종과 ..

역사속 오늘 2024.05.05

역사 속 오늘, 5월 4일: 6년 전, 대진침대에서 라돈 대량 검출

역사 속 오늘, 5월 4일에 일어난 일: 1839년 - 제1차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시작됨.1919년 - 중국에서 반제국주의 민중운동인 5.4 운동이 시작되었다.1949년 - 이탈리아의 토리노 축구팀을 태운 항공기가 악천후로 추락하여 31명 전원 사망.1988년 - 미국 네바다주 PEPCON 과염소산암모늄 공장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2018년 - 대진침대 라돈 검출 사건 오늘의 묵상: 라돈 검출 사건2018년 5월 4일, 6년 전 오늘, 대진침대에서 방사선 물질인 라돈이 대량 검출되었습니다. SBS 8시 뉴스에 유명 브랜드 침대에서 대량의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가 방영되었습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에서 실내 기준치(148 베크렐)를 훨씬 초과하는 620 베크렐에 달하..

역사속 오늘 2024.05.04

역사 속 오늘, 5월 3일: 105년 전, 독립군 양성을 위한 신흥무관학교 개교

역사 속 오늘, 5월 3일에 일어난 일: 1919년 - 중국 통화현 신흥학교, 신흥무관학교로 개편 개교.1947년 - 대일본제국 헌법이 이 날 자정 효력이 정지되어 '대일본제국'은 소멸하고 일본국으로 승계되었다. 1960년 - 이승만이 4월 27일에 제출한 대통령직 사임서가 국회에서 정식으로 승인·선포되었다.1968년 - 프랑스 파리에서 5월 혁명이 일어나다.1986년 - 5.3 인천 사태: 학생·노동자·시민 등 5천여 명, 신한민주당 개헌 추진 위원회 경기·인천 지부 결성 대회 시작 전 경찰과 충돌 격렬 시위. 오늘의 묵상: 신흥무관학교와 경희대학교1919년 5월 3일, 105년 전 오늘, 중국 통화현에 신흥무관학교가 개교했습니다. 신흥무관학교는 신민회가 서간도에서 독립군 양성 기관으로..

역사속 오늘 2024.05.03

역사 속 오늘, 5월 2일: 17년 전, 제 1차 친일파 재산 환수 결정

역사 속 오늘, 5월 2일에 일어난 일: 1945년 - 베를린 공방전에서 나치 독일이 연합군에 패배하면서 유럽 전선이 종결되었다.1972년 - 이후락 정보부장이 비밀리에 평양에서 김일성을 만났다.1982년 - 포틀랜드 전쟁 중 영국군 잠수함 컨커러호가 아르헨티나군 순양함 헤네랄 벨그라노호를 격침시켰다.2007년 -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 조사 위원회, 처음으로 친일파 9명의 재산 환수 결정.2014년 - 서울 상왕십리역 전동열차 충돌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오늘의 묵상: 친일파 재산환수 2007년 5월 2일, 17년 전 오늘, 사상 처음으로 친일파 9명의 재산 36억 원이 국가에 귀속됐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친일 반민족행위자 이완용, 송병준 등 9명의 공시지가 36억 원 (..

역사속 오늘 2024.05.02

역사 속 오늘, 5월 1일: 102년 전, 소파 방정환 어린이날 제정

역사 속 오늘, 5월 1일에 일어난 일: 1871년 - 세계최초의 사회주의 정권인 파리코뮌의 공안위원회 설립 1886년 - 미국에서 총파업을 시작하여 며칠 뒤 8시간 노동권을 얻어내다. 이후 노동절의 유래가 되다.1921년 - 연합국 배상위원회, 독일의 제1차 세계 대전 배상금을 1320억 금마르크로 결정하다.1922년 - 소파 방정환이 어린이날을 제정했습니다. 1977년 -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 5·1 유혈 진압으로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126명이 부상당했다. 오늘의 묵상: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1922년 5월 1일, 102년 전 오늘, 소파 방정환이 어린이날을 제정했습니다.  1921년 방정환이 주동이 되어 ‘천도교소년회’가 창립되었고, 1922년 5월 1일 ‘어린이의 날’을..

역사속 오늘 2024.05.01

역사 속 오늘, 4월 30일: 378년 전, 인조가 며느리 소현세자빈 강씨 죽임

역사 속 오늘, 4월 30일에 일어난 일:1646년 - 인조가 며느리 소현세자빈에게 사약을 먹여 죽이다.1945년 - 아돌프 히틀러와 에바 브라운이 동반자살하다.1975년 - 사이공의 함락으로 베트남 전쟁이 끝나다. 2012년 - 인도 아삼주의 브라마푸트라강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103명이 사망하다. 2014년 - 콜롬비아 서남부 카우카지방의 금광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매몰되었다. 오늘의 묵상: 소현세자빈 민회빈 강씨의 죽음ㅡ강빈옥사1646년 4월 30일, 378년 전 오늘, 인조가 며느리 소현세자빈 강씨에게 사약을 먹였습니다. 당시 세자빈 강씨가 사약을 받은 일은 ‘강빈옥사(姜嬪獄事)’로 불릴 정도로 큰 사건이었습니다. 인조는 무슨 이유로 며느리에게 사약을 내렸을까요?..

역사속 오늘 2024.04.30